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추석을 맞아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및 불우이웃돕기’행사를 지난 9월 17(금)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울진시장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울진원자력본부장과 노조본부위원장을 비롯한 한수원 울진본부 직원 20명, 부녀회원 40명 등 총 60명이 참가하여 김, 국수, 쌀, 과일, 양말 등을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생필품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서 따뜻하게 보내야 할 한가위에 더 외롭게 지내야 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용태 울진원자력본부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울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울진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하였고 지역 내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 하였다. 이용태 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및 노조 측 간부들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며 지역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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