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천수 (울진군4-h연합회장)

풀뿌리 지역신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울진신문” 창간 10주년을 울진농업인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어느듯 창간 19주년을 맞은 울진신문은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 열정이 그동안 울진신문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울진신문이 지역의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듯이, 4-H인을 비롯한 많은 젊은 일꾼들이 울진지역에 정착하고자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흘리는 땀방울을 조명해주시고, 영농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울진 농업·농촌의 미래입니다. 특히 이들에게 영농의욕이 고취될 수 있도록 많은 대안을 제시하여 울진신문이 농업·농촌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농업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경제논리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되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우리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이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울진신문이 중요한 역할을 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지역여론이 왜곡되지 않도록 정론직필로서 언론의 존재가치를 꿋꿋이 지켜나가길 바라며, 울진군민과 우리 농업인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울진신문으로 거듭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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