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해 3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부대변인제를 이번 달부터 서울권역까지 확대 운영한다.서울권역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공무원은 서울본부 박지웅 행정지원과장으로 수도권에서 언론과 도민의 소통 창구 기능을 한다.부대변인은 현재 대변인을 보좌하며 도청, 대구, 포항 3개 권역에서 지역 언론, 도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지난 한 해 동안 도청, 대구, 포항 권역별 부대변인들은 권역별 실국장 언론사 간담회, 환동해 산·학·연 협력 전략회의, 출향단체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에 힘썼다.이러한 성과를 바탕
경상북도는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20일 13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계를 시작으로, 21일 13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까지 경북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되어 있으며, 특히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경북도는 비상1단계 근무에 따라 대설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협업부서 및 시·군에 소관시설물에 대하여 피해가 없도록 관리를 당부했다.PEB구조, 샌드위치 패널 건출물, 적설취약구조물(노후주
경상북도는 3월 여행가는 달에 맞추어,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 여행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여행가는 달이란 국내 관광 활성화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이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월 20일부터 3월까지‘로컬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홍보해 관광수지를 높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모두 합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워케이션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2월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운항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오는 3월 15일부터 썬플라워호 정기운항 재개에 앞서 전기차 선적 구역 위치확인과 구명장비·갑판·비상설비 및 기관실 내 화재예방장치 등 안전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여객선 출항 전 철저한 점검으로 승객 승·하선 시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금지하는 등 안전운항을 당부했다.또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재정비 중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오는 3월 5일부터 다양한 신규프로그램과 함께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 2일 한국 프리다이빙협회 (대표 최재호) 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였고, 1월 ~2월간 시설물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울진해양레포츠센터 관리 운영을 맡게 된 한국 프리다이빙협회는 경북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해양레포츠센터 시설과 울진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도시의 해양레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재호 한국프리다이빙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 울진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이다.이 금액은 인구 1인당 20,837원을 기부한 것으로 계산되는 데, 경북도내 같은 기간 인구 1인당 기부액 7,643원과 전국 같은 기간 1인당 기부액 9,375원에 비하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울진군에 이런 문화가 정착 된 것은 2000년부터 이어져 온 캠페인의 영향과 더불어 최근 2022년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으로 군민 서로가 서로를 도와 재난을 극복한 경험이 큰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동안 군민 독서문화를 진흥하여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고자, 통합도서관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울진남부도서관 주관으로 축제장 내 부스에서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부스에서는 책저금통 및 책표지 가방 만들기, 그림책 및 큰 글자 도서 전시, 내 가정 가훈 쓰기, 커피체험, 책책빵빵(그림책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내 운영되는 도서관 부스에서 지
울진군 (군수 손병복) 은 20일 죽변면 봉평1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팀을 구성하여 대형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한의약 진료․물리치료․골밀도검사․혈압 및 혈당 검사․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울진군보건소에서 2013년 4월에 처음 시작하여 2023년 말까지, 1,460회 마을을 순회하여 지역 주민 36만 9,000여 명을 진료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
경북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이 필요하다.경북도는 동해의 풍부한 에너지원과 국내 최대 원전 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위해 지방시대 수소경제대전환을 주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우선, 한울원자력에서 생산되는 전력(50원/Kwh) 중 비송전 전력을 활용해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평해정보고등학교는 2024년 3월 1일부터 ‘경북관광비즈니스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울진군의 유일한 특성화고인 평해정보고는 기존의 학과를 ‘유통정보과’와 서비스경영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을 2023학년도에 완료하여 학교의 교육역량 강화에 주력했다.학과 재구조화 사업 완료 후 변경된 교육과정을 반영한 새로운 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명 및 교표 공모전을 실시했고, 30여 개의 후보 교명 중 최종 ‘경북관광비즈니스고등학교’를 선정하고 교표도 변경했다.학생
경북교육청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열었다.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모바일 앱 ‘모이소 경상북도’로 농어민수당을 4만 3천명을 미리 접수한 데 이어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바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3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
지난 18일 황우촌 식당에서 울진군바둑협회 9, 10대 회장 이`취식 겸 군민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진군바둑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및 바둑협회 회원 등 50여명 참석했다. 이규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임기동안 울진군 바둑동호인들의 기력향상과 바둑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특히 어린이 바둑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임기 2년의 이규우 신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울진군 바둑발전을 위해 많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해심원) 에서 울진군 해양수산과, 죽변면, 앵커조직, 지역협의체 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70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가지 유형 중 유형Ⅱ에 해당하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은 어촌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주요 사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그라나다(스페인)에서 열린「2024 ISSF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권은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아시아 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하여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고, 전국단위 대회 단체 1위 6회, 개인 1위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이번 대회에서는 1·2위 결정 마지막 한 발을 남긴 동점 상황에서 0.1점 차이로 퍼닐레(노르웨이)를 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양한 자원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군민들이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분리배출 취약지역 자원재활용 활성화 도모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원활한 수거로 자원재활용 활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울진읍 11개소 등 총 31개소에 친환경 분리배출 시스템(클린하우스)을 설치했다.또한 분리배출 취약지역 배출환경 개선 및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도 1억7,000만원을 들여 관내에 10개의 클린하우스를 짓기 위한 대상지를 접수하고 있다.△ 재활용품의 자원화에 대한 시민참여 유도자원순환 사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원예작물 생산 기반 시설․농기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8개 사업으로 추진한다.채소 특작 분야에서는 △시설현대화 지원사업(내 재해형 비닐하우스(단동,연동) 신축, 자동개폐기, PO장기성필름, 내부 공기 순환팬, 관수관비 시설지원 등) △밭작물 경쟁력 강화사업(노지채소전용 농기계, 분해성 필름 등) △이동식저온저장고(3평이하) 지원사업 △고추재배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신청 기한은 23일까지이다.과수분야는 △농
경상북도가 저출생에 대한 전면전을 공식화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 을 목표로, 육아‧돌봄 부담(비용)은 최소화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시간)은 최대화하는 등 체감・상생・미래・개혁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이와 함께, ①완전 돌봄 ②안심 주거 ③일‧생활 균형 ④양성평등 4개 분야, 35개 실행 과제를 초단기-단기-중기-장기로 단계별로 나눠 패키지 정책으로 제시했다.이중 △ 온종일 완전 돌봄 △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 행복주택 공급 △ 완전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겨울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산불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약 40%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소각행위 약 15%, 건축물 화재로 인한 비화가 약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불 예방 안전수칙은 ▲논·밭 태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