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북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가 지난 9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울진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경북도내 초,중,고,대학 일반 선수와 임원 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대회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새로운 기록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이 대회는 경북교육청과 경북육상
▲ 장한기 박사 나이 들면 무료한 시간들이 많다. 누가 찾아 올 이 없고 찾아 나설 사람도 없다. 이러한 날이면 나는 손위분들이 그립다. 대부분 작고하였지만 혹 있다한들 나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될 분들이 아니시다. 내년이면 백 살이신 재당숙모님이 계시기는 하나 그는 집안 형편상 부산의 둘째아들 집에 가 계신다.이젠 바깥출입이 여의치 못할뿐더러 남의 2층에
강진철(姜鎭澈·51세) 前 울진신문 편집국장은 지난 6월 24일 ‘새로운 울진을 여는 사람들’(약칭 ‘새울사’)란 이름으로 사무실(울진읍 읍내5리)을 열었다.그동안 언론활동을 하면서 울진을 바라본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미래의 정책 대안을 연구하는 등 지역 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새울사’는 울진지역의 사회 문화생활에서 미래 산업 고용 복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영덕지소에서는에서는 <2009년도 농림수산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수산인턴제’ 지원사업의 신청서를 오는 7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히고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수산업인턴제는 잠재어업인력의 선도어업경영인 사업장 실무연수 지원을 통한 영어정착 동기부여로 수산업부문 신규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써 1인당 월
▲ 영화 "터미네이터4" 의 포스터 울진군은 7월 21일 후포 울진문화예술회관, 22일 울진 청소년수련관에서 저녁 7시 30분에 영화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을 무료 상영한다.6년만에 돌아온 '터미네이터4'는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의 지구를 그린다. 21세기 초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던 스카이넷이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하자 존 코너(크
울진문화원(원장 전인식)이 주최하는 2009문화심포지엄이 6월19일 울진문화원2층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김종우 한국문화원연합회경북도지회장, 박찬극, 권정환 영주·봉화 문화원장, 경북도청문화예술과 직원, 임영득 울진군 문화관광과장, 남정순 경북 북부권 문화정보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임영득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울진지역 문화인들의 컨텐츠 개발로
물좋고 인심좋은 후포에서 평생을 사는 나는 행운아입니다. ▲ 40년 외길을 묵묵히 걸어온 김진성씨 “삶은 인내심을 시험하는 장(場)입니다.”푸른 바다 냄새가 폐부를 깊숙이 찌르고, 오른쪽 산언덕 등기산 푸른 소나무가 아름다운 마을. 이곳 후포리에서 40년째 「진 이발관」을 운영해오고 있는 김진성(64)씨의 첫마디다. 「진 이발관」은 후포 안쪽 마을에서 차
지난 3일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와 대구 수성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이날 대구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관장(무문 스님)과 울진군 주민생활지원과장(김진극)은 자매결연 협정서를 교환하며, 도시와 농촌 지역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청소년활동의 참여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을 통한 보다
▲윤향숙 미협울진지부장 6월19일부터 25일까지 울진군실내체육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6회 경북미술대전 출품작전시회가 열렸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전시회 가 열리는 첫날 울진군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또 7월10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서예·문인화 대전 출품작 전시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고, 시상도 개회 첫날 있을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경북도내 군
▲ 울진신문사 김종율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한국지역신문경북협의회(회장 사공화열)는 7월6일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 회의실에서 회원사 사장단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울진신문사 김종률 사장은 환영사에서 “먼길 오지 울진까지 찾아주신 각 신문사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진은 금강송, 성류굴 등 울진의 천혜환경
울진군 북면(면장 엄경섭)에서는 지난 2월부터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노후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노인 일자리사업은 부구천에 방치된 갈대를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정비는 물론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친환경 사료 및 퇴비 재료로 활용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이 사업으로 부구천 약20,000㎡((6,05
타지인이 본 울진의 시내교통은 최악이었지만, 지난 5월부터 읍내 대로에 교통단속 CCTV 6대가 설치되고 나서 정말 교통상황이 확 달라졌다. 울진신문에서도 몇 번 지적한 사항이지만, 퇴근시간이나 비오는 날 특히 울진시장날의 교통은 문자 그대로 최악이었다. 군청에 단속원이 있는지? 경찰은 뭘 하는지 정말 짜증났었는데, 이제는 토·일요일날도 도로변에 주차하는
▲ 문화재(자료553호)로 지정된 수진사 소장 신중탱화 울진군 평해읍 오곡리에 있는 수진사 소장 불화가 도지정 문화재(자료553호)로 지정되었다. 이 신중탱화(神衆幀畵)는 제석천과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을 함께 그린 그림이다. 천룡은 위태천을 중심으로 팔부중과 사천왕 등 무장(武將)의 신중(神衆)을 일컫는 말로서 화면의 위쪽에는 일월천자, 보살, 천부중을
울진군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새발아젠다 협상(DDA:Doha Development Agenda) 등으로 농산물시장 개방이 확대되어 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도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2009년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를 신청받는다.쌀 직불금 지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7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등록해야 직불
때 이른 연분홍 코스모스 꽃들이 드넓은 꽃밭으로 장관을 연출하면서 덕구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09년 군립공원 클린코리아 공공근로사업’을 통하여 울진군이 올봄에 덕구온천과 불영계곡 도로변 화단조성 및 주변경관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것.이 사업으로, 917번 지방도를 따라 덕구온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온천 300m 전쯤 하천 건너
청주 흥덕경찰서는 내연녀 안모(51)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경북 울진군 영해 야산으로 끌고 가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전과 5범 홍모(43·무직)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살해된 안모씨는 지난 20일 납치되어, 28일에 온정에서~영양가는 길 선구리 고개 부근에서 살해 용의자 홍모씨의 차량과 함께 발견되었다.경찰은 조사결과 홍씨는 여자 친구가 헤
울진군이 친환경농정 분야 국내 최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제2회 세계친환경엑스포를 한달여 남겨둔 시점에서 친환경농정을 현장에서 지휘하고 있는 울진군 친환경농정과 안윤창 과장을 만나 울진군 친환경농정의 현 모습과 미래상에 대해 물어보았다. <편집자 주> ▲ 안윤창 친환경농정과장 수매 등 판로 확보 농가소득보장 농민 자발적으로 친환경농업 신청 울
울진군 친환경농업 23% 전국 평균 9.7%우렁이 등 연간 친환경영농비 지원 약 29억원 이제 한 달만 있으면, 05년 제1회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이어 09년 제2회 엑스포가 눈앞에 다가왔다. 울진군은 행사진행, 볼거리·먹을거리를 비롯한 전시내용, 숙박·교통, 주민 친절교육 및 바가지 상흔 근절 지도, 환경미화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지난번
울진농수산물유통(주)은 7월2일 한수원직원사택에서 첫 친환경농산품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울진의 친환경농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울진농수산물유통의 브랜드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행사에서는 생토미를 비롯한 감자, 양파, 쌀, 쌈채소, 토마토의 6종을 홍보·판촉하였고, 각 상품은 홍보목적을 이루기 위해
▲ 지상에서 불과 30cm아래 백사장에 묻혀있던 암석들 기성 구산항에서는 뜨거운 태양볕 아래 백여 명의 주민들이 백사장 아래 묻혀 있는 바위 캐기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약 20년간 구산항 방파제 확장공사를 지난해(?)쯤 마무리 지으면서 바위 암석과 폐자재들을 지상에서 불과 20~30센티미터 아래 불법 매립했다.이 때문에 백사장의 기능을 상실하자, 목마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