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대구발행 매일신문 보도에 의하면, 대구 수성갑에서 6선에 도전하는 출향인 주호영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했다는 보도를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8일 발표한 대구 5곳 선거구 경선 결과 서구 김상훈, 북구을 김승수, 수성구갑 주호영, 달서구병 권영진 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는 것.중구남구는 과반 득표자가 없어 임병헌·도태우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고 한다. /전종각 대구지사장
울진군은 지난 1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로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500만원을, 배준집 ㈜동아베스텍 대표로부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울진 출신 출향 경제인들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항상 울진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성금을 하고 있으며 작년 울진 산불에도 힘을 합쳐 1억 1천만원을 기부했다.전영강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명
11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동아베스텍(회장 배준집)이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 대회는 전국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당해년도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서훈·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결의를 다지는 국가품질상이다.배준집 회장은 울진군 죽변면 출신으로, 전기회로 개폐 및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동아베스텍(주)을 경영하고 있으며, 앞서 2018년에도 이 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출향인인 명지대 남중진 스포츠산업학과 교수가, 줄넘기 급수별 영상으로 보는 책을 세계 최초로 제작`출판하여, 스포츠`건강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남 교수의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 영상 책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서점인 교보문고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와 알라딘 등에서 3주 연속 판매량 5위 이내의 베스트 셀러에 들어 갔다는 것이다. 지은이 남중진 교수는 음악줄넘기 교육관의 최초 섭립자이자 체육교육경영 전문가이며, 현재 한국음악줄넘기협회장과, 세계태권줄넘기 협회장이다. 용인대학교에서 체육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신포항 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8일 (목) 저녁 포항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에서 신포항 로타리클럽 제27-2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28대 동곡 전봉규 회장은 죽변 출신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 신포항 클럽은 28년간 한국로타리 존11의 3630지구 19개지역 129개 클럽 (회원 수 6,300명) 중 최고의 명문클럽.” 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신포항 클럽을 육성`발전시켜 든든한 반석위에 올려놓은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 배우자들의 모임인 민들레회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고 했으며, “내
지난 4월 30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울진군민 대축제가 서울 국회의사당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재경울진군민회가 주최한 제39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수도권 출향인들과 응원을 위해 울진에서 상경한 분들까지 약 3,000여명이 어울려 축제를 즐겼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모인 이날 행사는 임진만 재경울진군민회 회장을 비롯해 손병복 군수, 국회 박형수 의원 등 내·외빈 1백여 명도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재경울진군민회 임진만 회장은 대회사에서 참석자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장장 3년 동안 우리의
나는 오늘 아름다운 은퇴 준비를 하고 계시는 재부산울진군민회 이재식 고문을 소개하려고 한다.이 분은 관동팔경 중 월송정과 망양정을 자랑하는 충절의 고장, 경북 울진군 온정면 금천리 자그마한 산골마을이 고향이다. 이곳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 예안후인 이 상득 옹과 어머니 파평후인 윤 현출 여사의 6남3녀 중 둘째로 태어나서, 춥고 배고팠던 어린 시절 겨우 평해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려 1960년도에 무작정 부산으로 내려와 부산진구 범천동의 작은 편직공장에 취직을 하였다. 부인은 위 광자 여사와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
전세중 시인이 작사한 동요 60곡을 제1·2집으로 나누어 발매했다. 우연한 기회에 악보 제작 프로그램 〈뮤즈스코어〉를 공부하면서 작곡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전 시인의 60곡 중에는 직접 작곡한 10곡이 포함되어 있다. 〈119에 신고해요〉 〈사람이 쓰러졌어요〉 〈불났어요〉는 소방안전에 관련한 동요이다. 표지 제목으로 삼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로 발전하라는 뜻에서 작사·작곡했다. 지난 번에는 가곡 34곡 〈시인의 노래〉 제1·2집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어서 국악 6곡 〈금강송아리랑〉을 발표하여, 울진지역 노동요
코로나의 기나긴 터널이 끝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서울의 울진 등산인들도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활동에 나섰다. 지난 3년간 서울에서 고향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산행행사도 지지부진 해왔다.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새 봄이 서울의 울진 등산객들에게도 마냥 반갑다.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올한 해 회원들의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곳곳에서 거행되고 있다.지난 3월 4일 서울의 울진군 등산동호회의 중심이 되는 재경 울진군산악회(회장 전광성) 시산제를 시작으로 남대천(평해) 남수산악회(매화) 온정면, 기성면, 후포면 시산제로 이어졌다.울진
가끔 잘 가꾸어진 위락시설이나 공원을 산책을 하다보면 입구나 출구에 가 커다랗게 새겨진 바윗돌 표석을 만나게 된다. 갑갑한 도시 속에 이런 환경이 조성되게끔 누군가 노력을 보탠 사람들이 있었구나싶어 문득 고마워진다. 대체로 '초아의 봉사'라는 글귀와 국제로타리클럽 마크가 새겨져있다.얼마 전 홍종건 前성남시 울진군민회장이 경기동부 로타리클럽 2025년 총재로 지명되었다. 반가운 마음에 일단 축하를 드리고 울진신문에 보도할 예정이었으나, 짧은 스트레이트 기사로 싣고 말기에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찾아뵙고 인터뷰를 하
지난 11월 14일, 서울 양재시민의숲 aT센터에서 한국원예디자인협회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새 이사장을 뽑았다. 여기에서 죽변면 출신 전희숙씨가 제11대 한국원예디자인협회 이사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사단법인 한국원예디자인협회는 대한민국 꽃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단체로, 전문 원예디자이너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전희숙 이사장은 독일 상공부가 인정하는 ‘플로리스트 마이스터(국가공인자격)’를 획득했으며,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강아카데미(평생교육원)에서 30년간 플라워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전희숙 이사장은 당선 인사로
12월16일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아름다운문화인 대상” 시상식에서, 울진 출신의 이호중 교수가 ‘2022년 대한민국 건축문화디자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문화인 대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방송 연예 문화 예술 교육 패션 뷰티 메디컬 헬스 등, 문화산업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한 문화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호중 교수는 독일 비스바덴 조형예술대(Dipl.ing)를 졸업했으며,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디렉터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 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에서 공간
‘완벽(完璧)’이란 말은 「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이 없이 완전함을 이르는 말이다. 색깔은 푸른색이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두성산업(주)을 방문하면서 첫 번째로 느낀 이미지가 ‘완벽’이었다. 약 8천 평의 대지에 건물 3동이 가장자리에 각각 균형을 이루었고, 가운데 드넓은 운동장은 잡티 하나 없이 말끔했다. 너무 조용하고 청결해서 공장이라기보다 연구소 분위기가 난다. 서울의 울진 행사에서 가끔 뵙던 주재규 회장의 깔끔한 외모와 겹쳐 보인다. 그래서 여쭤보았다. “공장이 너무 깨끗하고 조용해서 놀랐습니다. 회장님 성격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강보영) 주관의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대구경북시도민회 체육행사는 코로나 때문에 3년여 동안 중단되었다가 지난 9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열였다. 24개 시`군의 경북 출신과 대구시 출신 인사들 4,500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서 몇몇 지자체 향우들은 색깔별로 옷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고, 마스코트와 깃발을 준비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각 시`군 향우회 사무처에서는 그 지역의 특산물음식을 준비해 나누며 화합의 정을 다졌다.이날 경기는 줄다리기 줄
출향인 전세중 시인이 울진의 금강송을 찬송하는 민요‘금강송아리랑’ 을 작사`작곡하여 조만간 유투브를 통하여 발표한다. 노래는 국악 소리꾼 이이화가 부른다. 울진군 소광리는 국내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다. 수령 200년 이상 된 8만 5000여 그루가 서식하고 있다. 전 시인은“국민 모두가 금강송소나무를 보호하고, 잘 가꾸어가자는 뜻에서 작사 작곡을 하게 되었다.”라면서,“평소 산불이 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했다, 지난해 산불에서 살아남은 것은 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태백준령 푸른 숲길 내 사랑 금강송아/
울진군 북면 출신으로 전직 철도공사 간부를 지낸 반극동씨가 철도 전문인재 뱅크를 설립했다. 철도기술을 가진 퇴직자나 퇴직예정자 그리고 철도관련 학과를 졸업한 기술자들의 자격과 경력을 관리하는 회사로, 철도 관련협회에 인재를 등록 대행하고 인재풀을 활용하여 관련기업과 취업연계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철도차량과 전기시설, 설비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의 연구`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반 대표는 또한 컨설팅 회사의 본격 운용에 앞서, 전국 코레일 지역본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철도 관련대학교와 MOU를 맺어 업무 영역을 넓혔다. 또 기관사
전국에서도 오지마을에 들어 갈 금강송면 왕피리 출신의 김덕희 (53세) 서울시교육청 서기관이 부이사관(3급) 에 승진했다. 지난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수 많은 쟁쟁한 인재들 속에서도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은 김덕희 부이사관은 오는 15일자 일반직공무원의 인사관리 등 핵심 보직인 총무과장으로 발탁됐다.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 자리는 사실상 국장급 직위이다.그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신규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서울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근무하였고, 2011.1.1. 자로 사무관 승진시험에 합격하여 교육부 감사관실(파견),
주식회사 탑프라는 건축`산업용 실리콘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동업계 매출 1위 기업이다. 이 강소기업을 창업하고 일구어 온 분은 울진사람 이승윤 회장이다. 그는 울진읍 읍남2리 말루 출신으로 울진중 17회, 울진고 19회를 졸업했다. 이 회장은 2000년 3월 회사 설립이후 2020년까지 20년간 대표이사직을 맡았다가, 2021년 이종엽 부사장에게 대표이사직을 넘겨주고,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대표이사 재직시 포장재의 내용물 토출장치 실용신안획득 및 기술 혁신형 INNO-BIZ선정, ISO9001, ISO14001, KS,
후포출향인 이명녀씨가 이번 지선 울산시 중구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득표율 1위로 구의원에 재선됐다. 69년생인 이 의원은 후포고 36회졸업생이다. 그는 울산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로서, 초선 당선되어 울산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안정권 부산지사장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울진 출향인들의 희망적인 출마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 국힘당 소속의 김대권 현 구청장은 온정중학교를 나온 출향인사로서, 후보 단독 추천되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지방고시 1기생으로 수성부구청장을 하다가 지난 선거에서 구청장에 당선되었는데, 국힘당 텃밭에서 도전자가 없을 정도이니, 그의 지지`인기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장래가 유망한 여성 구의원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26일 인천시 서구 구의원 가 선거구 (청라 1,2동) 의 국민의힘 기호 2-가 번을 받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