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 출신의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께서 한국여성바둑연맹 신`구회장 이`취임식장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어제 오전 11시 서울 홍익동 마장로의 한국기원 본원에서 (사) 한국여성바둑연맹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현 김말순 회장이 퇴임하고, 2년 임기의 신임 이광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장에는 서울지역 코로나19 방역 2.5단계에 따라, 전국에서 한국바둑 주요관계자 49명만이 참석했으나, 그 열기만은 서울의 한파를 녹이고도 남았다. 강명주 회장은 “한국바둑의 발전은 여성들에게 달려있다.” “여성들이 바둑에 관심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8일 오전 5시 10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남동방 2.6해리(약 4.8km)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A호(22톤, 정치망, 강구선적) 선장 B씨(55세)가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전했다.울진해경에 따르면 A호는 8일 오전 3시 02분경 조업차 출항해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남동방 약 4.8㎞ 해상에서 어획물 양망 중, 오전 5시 10분경 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강구파출소에 신고했다.고래는 길이 504㎝, 둘레 246.5㎝ 크기로 부패상
코로나 19를 잡기 위한 수동 재래식 분무기가 등장했다. 땅바닥만 소독해서는 안된다. 비산 먼지 속에도 섞여 있을 균을 잡기 위해 공중에도 뿌려야 한다.아니다. 남대천 강물에도 섞여 있을 지 모르고, 왕피천 흘러가는 물에도 있을 수 있다. 그럼 동해 바닷물은 어떻게 소독을 하지?그런데 지하철 손잡이는 하루에도 수백명에서~수천명이 잡을 텐데. 그기는 소독을 제대로 하는 지 모르겠다. 백화점과 호텔 같은 곳의 엘리베이트 숫자판은 어떻하고.뭔가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는 기분이다. /편집부
지난 12일, 토요일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 후포와 죽변에서 대한민국 4.15부정선거를 알리는 깜짝시위가 벌어졌다.지난 3일 구리 선관위에서 보관중이던 전자개표기를 경찰을 동원한 중앙선관위가 시민감시단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바리게이트를 치고 가져가 버렸다.그동안 구리 선관위 전자개표기를 조작하거나, 빼돌리지 못하도록 7~8개월을 밤낮으로 지켜오던 시민감시단은 허탈해진 심정을 달래기 위해 전국을 돌다가, 울진을 방문 불시 번개시위를 했다.죽변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마친 이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평택 미군부대 앞에서 가질 트럼프 대통
새로 닦은 지 8개월 밖에 안된 국도를 5일간 다시 손보고 있다. 36번국도 금강송면 하원2교 부근에 말은 수해복구라고 하지만, 진실은 다를 수 있다.울진사람들의 산업`관광도로이자, 생명도로를 5일간 차단한 것은 한국 국도사에도 기록될 만한 사건이다.도로옆 비탈면이 90도에 가까운 곳도 있어 언젠가는 또 무너져 막힐 가능성이 있어보였다.2차선 도로여건상 문제가 생기면 안전을 위해, 전면 차단을 하고 공사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본사 사건 취재부
다른 장소는 없었나요? 조금 높이 설치할 수는 없었나요? 전봇대와 전기 줄이 어지럽고, 교통안내 표지판이 앞을 가려 죽변 스카이레일 홍보가 아니라, 이미지 손상될까 걱정돼네요.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백승주),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남철원)는 11월부터 커피 컵홀더를 이용한 홍보를 시작하였다. "범죄피해 저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 는 등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 내용을 컵 홀더에 새겨 넣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약 1백만의 예산으로 3만 2천개의 컵홀더를 제작하여 울진, 영덕, 영양 각 2개씩 모두 6개의 까페에 무상으로 지원함으로 지원했다. (사)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054)733-1295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월31일 십이령마을에서 ‘2020년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방식인 축제콘텐츠영상 제작 및 꾸러미 나눔 방식으로 대체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0년 십이령등금쟁이축제는 국비지원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울진군이 주최하고 십이령마을에서
오늘 정오 울진신문 관계자들은 전찬걸 울진군수와 읍내 모 식당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화기애애했지만, 매우 진지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간단한 초청 인사말 겸 군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추석 밑에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 재원마련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울진 수산물 등 고물가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불
학교 안 벽면에 주체 자존그리기 울진중학교는 지난 7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4주간 방과후 수업에서 학교 안 벽면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하였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지도 교사 전선해 선생님과 3학년 5반 김예나 학생 외 11명의 학생이 함께 쾌적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참여하였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학생들이 트릭아트를 주제로 착시 효과를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국내 최초의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식이 경북 울진에서 개최됐다.경상북도는 31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뛰는 해양강국’이라는 주제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
울진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9일까지 16일간 2020년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울진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 조립식수영장, 에어슬라이드, 게임용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물총게임, 수영장 동전 줍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공원에는 지난 1일
울진읍 바지게시장 상인회가 시장 밖으로 나왔다. 소비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섰다.9일부터 3일간 11시~ 4시까지 시장 공영 금산주차장 입구에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드라이부 스루 (차에 탄 채로 쇼핑할 수 있는 상점을 말한다.) 에 15개 가게에서 참가했다.싱싱한 어물과 회 등을 30% 싸게 판매한다./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오늘 죽변장 날이다. 맑고 경쾌한 오카리나 소리가 죽변장마당에 울려 퍼졌다.울진자원봉사센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중단했던, 울진 읍`면 장날 “사랑이 머무는 버스킹” 공연을 재개했다.죽변시장 입구, 면사무소 앞에서 열린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행사에는 죽변여성의용소방대(차/음료 나눔), 어울림오카리나앙상블(
울진군은 지난 5일,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요트 제조사인 프랑스 베네토사에서 세일요트 3대를 주문 제작하여 후포마리나항 내 요트 계류장에서 진수식을 갖고 해양관광시대 선도 지자체로써 돛을 높이 올렸다. 이번 진수식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였으
오늘 오전 금강송면 주민들이 불영계곡 도로 복원 반대를 위한 첫 집회를 가졌다.불영계곡을 통과하는 구 36번국도 복원반대 금강송면 투쟁위( 위원장 사재철)는 오늘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금강송면 생태탐방안내소 마당에서 주역 주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불영계곡 도로의 원상 존치를 부르짖었다.투쟁위는 4월초 약 한 달간의 집회를 계획했었다.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오늘부터‘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21일부터 전시관 및 체험시설 휴관 중이던 엑스포공원을 8일부터 재개장 한다. 엑스포공원은 4월 25일부터 1단계로 야외시설인 동물농장, 자전거타기,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부분 개방 했으며,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가 방역 시책과 운영사(프랑스 포마사) 출국금지로 기술이전이 지연되어 당초 4월18일 개장 예정이었던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7월 1일 개장한다. 울진군은 군비 152억원을 투입하여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의 규모로, 중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 5만 울진군민을 대표하여 한수원과 415 총선 후보자들에게 우리 군의 지역현안사항인‘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등’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24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한 신규원전 건설을 전면 백지화하는 탈원전 정책을 일방
오랫동안 집을 비웠다가 지난 3월 11일 돌아왔더니 아, 세상에 이런 일이... 얼마전 매화면 오산리 무릉의 한 주택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것.마당 가장자리에 애지중지하던 오래되고, 귀한 가이쓰가 향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 데, 누군가 톱으로 반 가까이 잘라 버렸더라는 것. 그리하여 정원수로서의 가치도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재산가치로서도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