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 되면서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는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들이 기지개를 펴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달 22일 울산에서 이사온 미니나귀를 비롯해 원숭이, 반달가슴곰, 공작새, 토끼 등 엑스포공원에는 10종류 40여 마리의 동물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으로 봄나들이 가보는 건 어떨까.손예진 프리랜서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3월 25일 울진읍내에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울진군 서면 산간지역에는 비가 섞인 눈이 내리고 있다. 이 날 오전부터 서면에 하루종일 내리고 있는 눈은 인근 왕피리 및 세덕산을 하얗게 뒤덮고 있다.
"00호 600마리, 9890원", "박달대게는 10만원"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아 국내 최대 대게 생산지인 울진군 죽변항에는 요즘 매일 아침 품질 좋은 대게를 가져가기 위한 경매로 분주하다. 죽변항에는 지난해 12월 6일 투망을 시작했고 18일부터 위판에 들어갔다. 조업이 끝나는 오는 5월까지 위판이 진행된다.지난 2월 1
울진이 17일 새벽 2시 30분경부터 내린 폭설로 30cm이상 눈으로 뒤덮혔다. 울진군은 이날 오전 5시부터 그레이더, 트랙터,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를 긴급 투입해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죽변윤준아파트에서는 아파트자치회장 김창호 씨와 관리소장 김상호, 주민 한국섭 씨 등을 비롯해 주민 20여 명이 제설작업에 동참하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적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눔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3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학생들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경북 울진지역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울진고등학교 수험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울진고등학교, 죽변고등학교 등 지역 고등학교 후배들이 시험을 치르는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섰다. 또 교사들과 학부모 및 울진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나와 커피와 음료를 주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장용훈 의장과 백정례 부의장
소광리에 가을이 찾아왔다. 소광리 계곡을 아우르는 산에는 알록달록 단풍이 들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그림으로 그리려한들 이렇게 예쁜 색을 낼 수 있을까. 자연이 선물한 그림만큼 아름다운 작품은 없을 것 같다.
임광원 군수가 추석을 일주일 여 앞둔 지난 20일 오후 울진읍내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임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가들을 일일이 방문, 상인들과 만나 명절 밑 물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재래시장의 애로사항들에 대해 경청하기도 했다.
대왕소나무, 누가 그 이름 처음으로 불렀을까! 아주 딱 맞게. 아마 금강송 숲 백병산이나, 응봉산 정상에 올라 1천년 정도 시적 언어 함축을 공부한 도인이 짓지 않았을까!지난 2일 임광원 울진군수는 대왕님을 배알했다. 직접 스마트폰에 찍어서 군민들에게 대왕님의 등장을 알렸다. 대왕소나무! 울진을 금강송의 고장, 5백년송의 고장이라고 불러왔지만, 이 대왕송을
기성 망양해수욕장에서 사동마을 사이 7번국도변 산업쓰레기가 관광울진의 이미지를 망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 선진국 대열에 끼일 수 있을까. 잘 먹고 잘 살면 선진국인지, 선진국이 되려면 또 뭔가가 필요한 것인지, 이 쓰레기 더미를 보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 수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손예진 프리랜서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울진도 여름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휴가 최절정기인 8월 초, 더위를 식히러 울진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울진군 왕피천계곡 일대에 5,000마리의 개구리를...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순분)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후원으로 6월 5일 11시 연호공원에서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동거부부 4쌍에게 합동으로 전통혼례식을 올려줬다. 이번 결혼식으로 베트남에서 시집온 궉티깜항 등 3쌍(베트남 2명, 필리핀1명)과 결혼 16년에 3자녀를 둔 일반가정 1쌍이 행복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경북도는“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의 구호아래 300만 도민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11일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4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해 육상과 수영, 배구,축구 등 24개 종목을 32개
성유굴 가는 길 도로 양편과 주자창 주변에 벗 꽃의 향연이 벌어졌다. 지난 일요일 못내 보내기 아쉬운 봄의 정취 가득한 왕피강가, 성유굴 주차장에서 ‘재능을 나누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섹스폰 어코디언 연주, 통기타 노래 속에 시낭송을 섞었다. 실바람이 찾아와 왕피강은 살랑이고, 벗 꽃잎은 하늘거렸다. 꽃과 강과사람과 실바람 모두가 취했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근남과 죽변 ․ 후포면 일원에서 발생된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완료하고, 지난 30일부터 본격적인 처리에 들어갔다.죽변․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사업비 390여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1월 착공, 지난해 10월 부터 시운전을 실시하였다. 시운전 결과, 하수처리 방류수 보증수질 범위내의 수처리 능력
요즈음 죽변항내에는 알 듯 모를 듯한 대형구조물이 정박하고 있다. 면상에는 ‘동부건설’ 이라고 큰 이름을 붙이고... 쉽게 말하면 떠 다니는 독(FD 즉 float dock)이다. 실제로는 예인선에 의해 움직이는 날개달린 바지선으로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 독처럼 수면 아래로 잠겨 실은 물건을 바다위에 내릴 수 있는 것이 일반 바지선 다
3월1일 오후 5시 30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개막식 행사가 『맛으로 느끼고, 체험으로 즐기는 감동이 있는 축제』라는 주제로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울진군수, 의회의장, 경찰서장, 교육지원청장, 출향기업가 등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귀빈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울진군수(임광원)는 “울진대게와